환경
[날씨 & 라이프] 다시 ‘반짝 추위’…오후부터 기온 ‘뚝’
뉴스종합| 2017-02-17 06:40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17일 금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반짝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일부 지역에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내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경북북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강릉 12.1도, 목포 7.2도 등을 보이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2도~15도로 전날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강원 산지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되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 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먼바다에는 현재 풍랑특보가 발효되어 있어 바람이 매우 강하고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3m, 남해 앞바다에서 0.5∼2m, 동해 앞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중서부지역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오전까지 다소 높을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 봤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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