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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15억 들여 시민 정보서비스 79개 사업 추진
뉴스종합| 2017-02-21 10:57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광역시는 215억원을 들여 시민을 위한 정보화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간위원 위촉 및 2017년 정보화사업 시행계획 등 안건을 심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5대 핵심전략과 79개 사업의 정보화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시정정보 MMS서비스 등 12개 사업으로 인천3.0(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또 행정업무용 PC 및 SW보급 등 11개 사업으로 협업, 소통기반의 행정정보화를 지원하고 스마트 GIS 기반 행정정보 Map서비스 등 7개 사업으로 차세대 ICT인프라 및 미래첨단도시 기반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이버침해대응센터 보안관제 등 11개 사업으로 디지털로 안전한 정보환경 구현사업과 마지막으로 통합사업성과관리시스템 운영 등 38개 사업으로 안정적 정보화 운영 및 유지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정보화위원회는 인천시 정보화사업 등에 대한 심의ㆍ자문을 위한 기구이며, 이 번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과 위촉위원 12명 등 총14명으로 구성됐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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