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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70만명 ‘여성시대’ 카페 접속 먹통…판매 논란
뉴스종합| 2017-02-21 21:08
[헤럴드경제] 다음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에 상업화 논란이 일고 있다.

여성시대는 회원 수 약 70만명에 달하는 인터넷 카페다. 다음 카페 가운데 20~30대 여성이 가장 활발하고 활동하고 있는 대형 커뮤니티다.

21일 여성시대의 운영진과 게시판 지기들이 대거 강등됐다. 카페 우두머리 격인 카페지기가 다른 운영진들을 사전 공지 없이 강등시켰다. 일부 회원들은 강제 탈퇴 처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카페 회원 등 타 커뮤니티 회원들 사이에서는 ‘운영자가 카페를 수억원을 받고 판매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회원 수가 많은 커뮤니티인 만큼 어느 단체가 카페를 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의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여성시대는 접속자가 몰려 접속이 어려운 상태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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