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시작, 지난해까지 총 389명 꿈나무 지원∙∙∙∙올해 19명 새롭게 지원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2일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서울 압구정동 영화관 시네 드 쉐프(Cine de Chef)에서 ‘2017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좋은 기업시민을 지향하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05년부터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의 청소년 자활지원관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전국 고등학생들에게 매년 1인당 200만 원씩 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89명의 학생에게 7억9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19명의 학생들이 꿈 더하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씩씩하게 건강하게 꿈을 위해 달려나가는 토요타의 장학생이 돼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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