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여자는’는 3대에 걸친 여인사를 그린 가족극이자, 휴먼드라마다. 종가집 시어머니 봉자(사미자 분), 며느리 수연(최초우), 손녀 딸 승남(이성경) 3대에 걸친 세 여자의 애증과 갈등, 위기의 순간들을 친근하면서도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특히 시어머니역으로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국민배우 사미자가 출연한다. 며느리역의 최초우, 손녀딸 역의 이성경과 더불어 환상의 무대 위 앙상블을 통해 극의 풍성함과 원작 희곡의 묘미를 살릴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금천구민이라면 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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