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IT 스타트업 (주)트위니(대표이사 천영석, 천홍석)는 3월2일 일정공유 메신저 <모이고>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모이고>는 스마트폰 사용자 간의 개인/그룹 메신저는 물론 메신저와 연계하여 사용하면 편리한 일정, 게시판, 노트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이다. 자체 개발한 독창적이고 편리한 UI와 구조를 통해 하나의 메신저에서 채팅, 일정관리 및 공유, 앨범, 공지, 메모 기능을 통합하였으며, 기능 간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 제공 = (주)트위니]

 <모이고>의 대표 기능인 일정공유는 사용자의 친구 및 그룹원들과 중요한 일정에 대해서 서로의 캘린더에 자동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가족, 연인뿐만 아니라 기업의 업무용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기능을 쉽게 활용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구성 또한 눈에 띈다. ‘모아보기’는 사용자와 관련된 모든 항목들을 한 눈에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는 화면이다. 사용자가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정보들을 모아놓음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 하였다.

 <모이고>는 모바일 앱은 심플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규칙을 깨고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 담아냈다. 트위니의 개발을 총괄하는 천홍석 공동대표는 “편리한 기능은 모을수록 더 편리해집니다. <모이고>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용자 편의성 중심의 업데이트를 통해 통합적인 모바일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는 현재 베타 버전으로 서비스 중이며,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앱스토어(iOS)에서 <모이고>를 검색하거나 moigo.io(PC버전)에 접속하여 다운받을 수 있다.

김정경 기자/ mosky100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