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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박병호 결장. 시범경기 고타율 유지
엔터테인먼트| 2017-03-05 11:35
[헤럴드경제=이슈팀]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과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사진)가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동반결장했다.

[사진=연합뉴스]


황재균은 이날(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황재균은 전날 경기에서 시범경기 처음으로 주 포지션인 3루수로 첫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황재균의 시범경기 타율은 3할6푼4리(11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중이다. 황재균은 현재 마이너리거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여 중이다.



한편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박병호도 이날 플로리다주 센추리 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박병호는 현재 마이너리그 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범경기 성적이 메이저리그 재진입 여부가 관건이다. 전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 박병호는 12타수 5안타(0.417)와 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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