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삼성카드, 삼성페이 전용카드 출시…10% 할인
보도자료| 2017-03-06 09:47
‘삼성페이 삼성카드 taptap’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삼성카드는 삼성페이 전용 특화카드인 ‘삼성페이 삼성카드 taptap’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삼성페이 관련 특화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온ㆍ오프라인 중 선택해 삼성페이로 결제 시 10% 결제일 할인(월 5000원 한도)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taptap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할인 받을 곳을 선택해 매월 변경 가능하다.


일반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전월 이용금액, 한도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 기본 0.3%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이동통신요금 자동 납부 시 10% 결제일 할인(월 5천원 한도) 혜택을 제공한다.

CGV, 롯데시네마에서 영화티켓 1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결제일 할인 혜택도 월 1회, 연 12회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원이며 삼성카드 홈페이지, 삼성페이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페이 확산에 따라 삼성페이 특화혜택 및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카드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실용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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