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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첫 방송활동
엔터테인먼트| 2017-03-10 09:25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에일리의 ‘도깨비‘ OST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OST사(史)에 길이 남을만하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 두 달이 다 되가는데도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있다. 10일 오전 현재 멜론차트 5위다.

‘도깨비’ OST는 무려 5곡이 1위~20위에 올라와 있는데, 그중에서도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항상 1등이다.


그뿐만 아니라 에일리는 ‘첫눈~’으로 방송 활동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래도 ‘첫눈~’은 좀비처럼 나타난다.

하지만 에일리가 오는 11일 밤 12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처음으로 방송활동을 한다.

에일리는 녹화에서 ‘차세대 OST 여왕’의 타이틀을 선물한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첫 무대를 열었다. 큰 사랑을 받았지만 방송 활동은 하지 않았던 에일리는 이 곡의 첫 번째 라이브 무대라고 말해 더 큰 박수를 받았다.

에일리는 ‘OST 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아직 퀸은 아니고 공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에일리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OST 곡들 중 탐나는 노래 Best 3를 선정, 열창했는데 원곡을 잊게 만드는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을 연신 감탄하게 했다.

에일리는 솔로 가수가 아닌 팀을 꾸린다면 함께 하고 싶은 멤버로 윤미래, 엠버, 박재범, 딘 그리고 크러쉬를 꼽으며 각각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에일리언’이라는 팀명을 지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에일리는 태연, 수지 등 최근 활약하고 있는 솔로 여가수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에일리는 신곡 ‘낡은 그리움’으로 분위기 있는 재즈 스윙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김현정의 ‘멍’, DJ DOC의 ‘Run To You’를 부르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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