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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서식품, 콜롬비아 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 공로패 수상
보도자료| 2017-03-17 10:04
-한-콜롬비아간 무역 교류 기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콜롬비아 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서식품측은 캔 커피 제품인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제품에 콜롬비아 국가명을 활용하는 등 한-콜롬비아 간 무역 교류 및 콜롬비아 국가 브랜드 이미지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은 세계적인 고급 원두로 손꼽히는 콜롬비아 원두의 국내 최대 수입 기업이다. 지난 2016년 국내 총 콜롬비아 원두 수입량 2만5906톤 중 1만2405톤을 동서식품이 수입해 비중이 약 50%에 달한다.

[사진=동서식품 공로패 수상 이미지 ]

특히 주력 제품인 맥심 카누와 모카골드 등 인스턴트 커피와 맥심 원두커피는 물론, 맥심 T.O.P.와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등 거의 전 커피 제품에 최고급 콜롬비아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깊은 맛과 향을 가진 커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박영순 동서식품 상무는 “앞으로도 깊은 맛과 향을 가진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고급 원두와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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