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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제주함덕2차호텔 4월 그랜드오픈, 제주의 특급호텔 명성 예고
헤럴드경제| 2017-03-22 14:53

[헤럴드경제] 라마다제주함덕2차호텔이 오는 4월 말 그랜드 오픈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와 명품호텔체인 윈덤의 규정을 준수하며 고객 서비스에서 국내 최초, 최고를 지향하는 퍼스트내셔널원(주)의 라마다제주함덕2차호텔은 강정항 인근의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과 함께, 제주의 푸른 자연과 최신 부대시설이 어우러진 특급호텔의 반열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퍼스트내셔널원(주)는 국내 No.1 호텔 위탁 운영사이자 라마다의 국내 에이전시 직영계약으로 라마다 브랜드의 3천 페이지에 달하는 명품 서비스 요건을 충실히 따랐을 뿐 아니라,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노하우로 앞서가고 있다. 퍼스트내셔널원(주)의 서정수 회장은 서귀포와 함덕, 공항과 제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한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를 도입해, 관광특구지로 이름난 제주에서도 앞서 나가는 고객만족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라마다제주함덕2차호텔 역시 6평대의 비즈니스호텔급인 라마다앙코르보다 단계가 높은 룸 당 전용 면적 27.70㎡, 총 151실 8평대의 규모이자 특급호텔에 필요한 설비와 인테리어를 충분히 갖췄다. 넓은 평수는 2인 또는 3인 이상이 투숙하는 경우가 많은 기업고객, 그리고 친구와 가족끼리 방문하는 프라이빗고객 모두를 유치하기에 유리하다. 비즈니스호텔들이 한시적인 이벤트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오픈과 동시에 이러한 부대서비스는 쭉 이어져 ‘지속 가능한’ 고객만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함덕 1차에서 즐길 수 있는 옥상에서의 빈티지 웨딩 시설, 자주식 주차장 시설처럼 꼼꼼한 부대서비스는 80% 이상이 비즈니스호텔이자 일반1급이 최고 수준인 제주도 호텔 업계에서, 단연 1급의 상위 단계로 구분될 특급호텔의 반열에 오를 자격을 갖췄다.

퍼스트내셔널원(주)의 라마다 제주함덕 2차 호텔이 완공되며 호텔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기록될 라마다제주함덕1차와 2차호텔은 1차 호텔에 없던 옥상 스카이풀을 개관하여, 국내와 세계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부대시설을 제주도 호텔로서는 최초로 완성했다. 이번에 선보일 스카이풀은 길이 15m/폭 3m규모, 수심 1.5m로 만들어졌으며, 냉온수가 모두 공급되어 365일 4계절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를 기대하는 젊은 층의 고객들이 즐겨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분할 혹은 병합 구조로 결혼, 세미나, 돌찬지, 이벤트 등을 모두 치를 수 있는 제주라마다 함덕1차 호텔의 지하 컨벤션홀 및 3, 4층에 위치한 키즈전용 룸처럼, 퍼스트내셔널원(주)의 독보적인 기획력으로 완성한 꿈의 휴식과 힐링 공간이 될 것이다. 

또한 함덕 1차와 별개의 프론트와 로비를 갖춘 함덕 2차 건물들이 부대시설보다 룸 위주로 건립되는 관례와 달리, 본 건물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호텔 숙련조리사들이 뛰어난 품질의 재료로 요리하는 뷔페형 레스토랑을 만들었다. 또한 로브스터(lobster), 철판 요리 같은 정찬을 구성해 평범한 뷔페 메뉴를 탈피했으며, 함덕과 서귀포 모두 조식이나 사우나 패키지 뿐 아니라 석식 패키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명우 기자 /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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