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서대문구 이진아기념도서관, 초등생 대상 ‘까치서당’ 운영
뉴스종합| 2017-03-23 15:17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대문구 이진아기념도서관은 내달 1일부터 11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설 내 다목적실에서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서울까치서당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등학교 1~3학년생 대상으로 진행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사자소학과 논어, 중용 등을 가르친다. 흥미로운 전통놀이 체험도 곁들인다.


어린이와 부모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특강도 펼쳐진다. ‘전각! 우리 도장 만들기’ 체험이 내달 23일과 11월 12일 예정되어 있다. ‘위인과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과 ‘차 한 잔의 행복’ 특강도 각각 5월 21일, 10월 29일에 열린다.

이어 ‘왕세자 교육’이 6월 11일, ‘한지 한복 만들기’가 9월 24일 운현궁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선인 지혜와 인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