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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애(愛) 안전캠페인’을 아세요?”
뉴스종합| 2017-03-24 06:56
-남양주시ㆍ남양주경찰서ㆍ사회단체 등 실시



[헤럴드경제=박준환(남양주)기자]남양주시 호평ㆍ평내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추성운)는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 및 호평파출소(소장 양영)와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생활안전협의회, 어머니방범대, 자율방범대, 학무모회 등 호평동 사회단체와 함께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4개 초등학교 앞에서 ‘학교 애(愛)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애(愛) 안전 캠페인’은 등ㆍ하교 시간대 학교 앞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관심도 제고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해 계획하게 됐으며, 취지에 공감한 호평ㆍ평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사회단체 및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3대 반칙행위(사이버, 생활, 교통) 근절 캠페인을 병행하여 경찰의 주요 치안 정책에 행정복지센터가 협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오전 8시20분 호평초등학교 앞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남양주경찰서장과 호평동 모범 시민인 개그맨 김대희 씨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경찰 활동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공동체 치안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추성운 호평ㆍ평내 행정복지센터장은 24일 “호평동의 안전과 치안은 호평동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기에 호평파출소와 함께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협조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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