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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포토] 304명 앗아간 세월호, 아물지 않을 녹이 뒤덮다
뉴스종합| 2017-03-24 16:16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야속한 3년, 긴 기다림 끝에 세월호의 처참한 민낯이 드러났다. 24일 오후 수면 위 13m까지 올라온 세월호의 선체 표면에는 진한 녹이 가득 끼었다. 실종자 수색 및 인양 작업을 위한 천공의 흔적도 역력하다. 참사 당일 전체 탑승객은 476명, 그러나 구조자는 172명뿐. 아직도 참사 당일을 잊지 못한다는 유가족들, 그들에게 다시 떠오른 세월호는 또다른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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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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