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서울시 등 ‘2017 청년창업 페스티벌 X20’ 개최
뉴스종합| 2017-03-27 06:39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시가 후원하고 바이러스네트워크, CJ올리브네트웍스가 주최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를 위한 ‘2017 청년창업 페스티벌 X20’이 27일부터 4개월간 일정으로 펼쳐진다.

이 행사는 청년이 창업 아이디어를 내고,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1ㆍ2차에 걸쳐 공모전이 진행된다. 27일부터 5월15일까지 ‘X20 아이디어’ 게시판에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5월19일에 1차 진출팀 30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5월27일 사업계획서 작성법, 스타트업 준비 지식 등 강연이 진행된다. 선발된 팀이 5월22일부터 6월7일까지 ‘온라인 데모데이’ 게시판에 사업계획서를 등록하며, 6월8일부터 27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아이디어 발표 영상을 제출하면 6월30일 최종 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팀은 서울특별시장상과 용산 전자상가 내 창업보육공간을 6개월 사용할 수 있는 권리, 1000만원의 창업지원 상금을 받는다. 수상팀은 7월22일 청년 창업 페스티벌에서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를 시연할 수 있는 데모부스를 운영한다.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청년창업 페스티벌 X2O는 젊은 감성과 창조적인 청년들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획되었다” 며 “허브팟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허브팟 홈페이지(www.hubpot.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