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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허리 통증으로 PO 3차전 결장…동부 ‘어쩌나’
엔터테인먼트| 2017-04-03 18:42
[헤럴드경제=이슈섹션]허웅이 허리통증으로 플레이오프 3차저에 결장한다.

동부는 “허웅이 허리 통증 등의 이유로 울산 모비스와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울산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연달아 패해 5전 3승제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벼랑끝에 몰린 동부는 3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모비스와 3차전을 치른다.

반드시 이겨야 4차전을 기약할 수 있지만 전력 핵심 가운데 한 명인 허웅이 빠지면서 전력에 차질이 우려된다.

허웅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1.8점을 넣고 3.7어시스트, 2.6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는 6.5점으로 부진했다. 2차전 4쿼터에는 5분 50초만 뛰었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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