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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호크 전 호주총리, 자신의 이름 딴 맥주 출시
뉴스종합| 2017-04-09 07:01
-대학 시절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서 기록 세워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밥 호크 전 호주 총리의 이름을 딴 맥주가 출시된다고 최근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다.

올해 87세인 호크 전 총리는 맥주 매니아로 유명하다. 그는 1955년 옥스퍼드대 재학 당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에서 세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11초만에 맥주 2.5파인트를 마셨다.

밥 호크 전 호주 총리 [출처=게티이미지]

1983년부터 1991년까지 총리를 지낸 그는 역대 가장 인기있는 총리 중 한명으로 꼽힌다.

새로 출시되는 ‘호크 라거’의 캔에는 호크 전 총리의 얼굴 사진이 들어간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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