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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전 멤버 문성훈 2년 만에 이혼, 이유가…
엔터테인먼트| 2017-04-11 11:38
[헤럴드경제=이슈섹션] 90년대 큰 인기를 끈 남성 댄스그룹 NRG 출신의 문성훈이 지난 2013년 결혼한 지 2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확인됐다.

2005년 11월 7집 발매를 앞두고 NRG를 탈퇴한 문성훈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2011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후 가방제작자로 변신한 문성훈은 2012년 9월 8년 만에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 미모의 아내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2011년 4월 29일에 결혼해서 곧바로 임신하고 출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12년 9월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해 부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NRG 전 멤버 문성훈.]

문성훈은 아내와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한 후 사업에 열중하며 지내고 있으로 알려졌다. 대형 가죽공방을 운영하며 사업 수완을 발휘하고 있는 문성훈은 최근 수트 원단 사업까지 뛰어 들었다.

한편, 지난해 문성훈을 제외한 이성진, 천명훈, 노유민은 NRG 데뷔 19주년 팬미팅을 열고 재결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컴백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며, 문성훈은 최근 시작한 원단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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