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방재성)는 광주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기회를 확대코자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 북구 대촌동 공단 8층 대회의실에서 ‘드림잡고’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드림잡고(DreamJobGo) 채용박람회는 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광산구청, 광주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첨단단지경영자협의회, 광주단지 5개 미니클러스터, ㈜국제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광주지역 산업단지 내 강소 중소기업 20개사 이상이 참여하고, 구직자 400여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에게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을 원하는 회사와의 현장면접은 물론 전문 취업컨설턴트들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코칭 등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특성화고 미니 채용박람회, 직업탐색을 위한 특성화고 기업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행사참여 문의는 공단 광주전남본부(070-8895-79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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