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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통합공사 초대 사장, 경쟁률 4대 1
뉴스종합| 2017-04-13 09:51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다음달 출범하는 서울 지하철 통합 운영기관 ‘서울교통공사’ 사장 모집에 모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3월28일부터 4월12일까지 15일간 서울교통공사 사장, 감사 등 임원에 대한 공개모집 결과 사장은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부문별로 감사 4대 1, 안전관리본부장 3 대 1, 기술본부장 7대 1, 비상임이사 2.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서울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오는 28일까지 완료하고, 5월 중 사장 내정자에 대한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5월 31일 서울교통공사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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