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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구 새 역사 쓴 호날두…UEFA대회 최초 100호골
엔터테인먼트| 2017-04-13 11:4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대회에서 세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이 대회 본선에서 15골을 넣었고, 예선에서도 1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는 이 대회 본선 84경기에 출전해 82골을 넣었다. 또 2014년 8월 세비야(스페인)와의 UEFA 슈퍼컵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팀의 2-0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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