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안희정 아들, 문재인 점퍼 입고 율동하며 지원 유세
뉴스종합| 2017-04-18 08:26
[헤럴드경제=이슈섹션]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장남 정균(25) 씨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 유세에 나서 화제다.

유은혜 문 후보 캠프 수석대변인은 17일 페이스북에 “문 후보 광화문 광장 집중유세장에서 안 지사의 아들을 만났다”고 전하며 정균씨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사진 속에는 유 대변인과 정균씨, 유세단 활동가로 보이는 여성 두 명이 함께 엄지를 치켜세우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유 대변인은 “(정균 씨가) 문 후보 유세단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완전 멋지다”면서 “우리는 승리할 수밖에 없는 영원한 원팀이다”고 강조했다.

정균씨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에서 연락이 왔고 나도 당을 위해서 (유세 지원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바로 합류했다”며 “온종일 따라다니며 유세하고 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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