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홍준표 “TK 폭발적 지지…곧 양강구도 확신”
뉴스종합| 2017-04-18 10:14
[헤럴드경제=이슈섹션]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18일 “TK(대구·경북)의 폭발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인해 이제 곧 양강구도로 갈 수 있단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좌파 셋에 우파 한명인 이번 대선에서 이 땅을 지켜온 우파가 패배한다면 낙동강에 빠져죽자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17일 오후 대전 중앙시장에서 상인들이 건네준 닭고기구이를 먹다가 주변에서 크게 한입 베어드시라고 하자 닭고기가 너무 뜨겁다고 웃으며 하소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홍 후보는 “어제 출발을 가락시장으로 해서 아산 현충사를 참배하면서 사생결단의 의지를 밝히고 대전 중앙시장으로 갔다”며 “대전의 첫 반응은 의외로 뜨거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나라를 걱정하는 분들로부터 꼭 승리해서 이 나라를 지켜달라는 부탁과 함께 반사모회원들의 지지선언은 저에게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오늘은 울산, 부산, 마산, 진주로 간다”며 “TK결집에 이어 PK도 결집하자고 호소할 예정이다.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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