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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도 못말린 ‘한국 화장품’ 사랑…中 수출액 32% 늘어
뉴스종합| 2017-04-20 08:57
[헤럴드경제=이슈섹션]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경제보복에도 국산 화장품의 중국 수출이 순항하고 있다.

20일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對중국 화장품 수출액은 3억 37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7% 가까이 늘었다.


이에 힘입어 같은 기간 화장품 전체 수출액은 9억 35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2% 넘게 증가했다.

관세청은 중국 내 화장품에 대한 소비세 인하와 기능성 화장품 공급 등이 수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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