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마스터카드, 일본 여행객 항공ㆍ숙박 이벤트
뉴스종합| 2017-04-24 08:48
익스피디아로 日호텔 예약시 12%↓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마스터카드가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일본 피치항공 등과 함께 일본 여행객 대상 프로모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5월 31일까지(체크아웃 기준 8월 말) 마스터카드 고객이 익스피디아를 통해 일본지역 호텔을 예약할 경우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마스터카드로 일본 피치 항공편을 예약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만 피치 포인트(4명), 스이카(동일본 여객철도) 교통권 2000엔권(40명), 일본지역 포켓 와이파이 1일 무료 이용권(400명)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마스터카드는 일본 여행객들에게 해외 가맹점 또는 ATM 사용 시 할인,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일본 전역의 2만3000여 세븐일레븐 편의점이나 우체국 등에서 마스터카드로 현금 인출 또는 현금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정선화 마스터카드 마케팅 과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일본을 찾는 한국인 수가 급증하면서 마스터카드도 일본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해외에서 현금결제로 경험할 수 없는 카드결제의 이점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모로션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터카드는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일본 가맹점들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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