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코스피, 2200선 눈앞… 연중 최고치 2190선도 돌파
뉴스종합| 2017-04-25 14:50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190선을 돌파했다.

25일 오후 2시 4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73 포인트(0.86%)오른 2,192.47를 나타냈다. 이는 종전 연중 최고치인 지난달 23일의 2,182.42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코스피가 2,190선을 넘은 것은 2011년 7월 8일(2,192.83) 이후 처음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4286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반면 기관과 개인은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대장주’ 삼성전자와 시총 3위 현대차가 전 거래일보다 2.96%, 2.83% 상승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park@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