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ㄱㅎ’는 세 사람이 속한 당명 첫 글자를 조합한 글자다.
바른정당, 국민의당, (자유)한국당 등 3개당 앞 글자의 초성만 딸 경우 ‘ㅂㄱㅎ’가 된다.
25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각 당 후보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그러나 세 사람의 결합체 ‘ㅂㄱㅎ’가 출현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지난 24일 바른정당에서 후보단일화 논의가 공식 제안됐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관련 논의에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
홍준표 한국당 후보 역시 보수 정당의 정체성을 거론하며 국민의당과는 함께 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해 이들의 후보단일화는 요원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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