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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개별주택 공시가 전년보다 2.27% 상승
뉴스종합| 2017-04-28 07:40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올해 수원시 전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2.27% 상승했다.

수원시가 28일 결정·공시한 개별주택 3만 4809호의 가격은 8조1261억원으로 지난해(7조 9461억 원)보다 1800억 원 상승했다. 개별주택은 전년 대비 635호 감소했다.


공시에 따르면 단독주택 최고가는 16억원(장안구 송죽동), 다가구 주택 최고가는 15억 5000만원(영통구 원천동)이다. 최고가를 기록한 단독·다가구 주택은 지난해와 같았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재산세 부과 기준이 된다.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산출 기준으로도 활용한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다음달 29일까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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