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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점 찾는 고객 70%는 여성이라고?
뉴스종합| 2017-04-29 08:01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웬만한 남자들도 들어가기 망설여지는 성인용품점. 그런데 뜻밖에도 성용품점의 주요 고객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가 오프라인 성인용품점을 주로 찾는 고객층은 20~40대 여성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연인과 함께 오기도 하지만 주로 혼자 찾아와 기호에 맞는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123RF]

보도에 따르면, 한 성인용품점 운영자는 “개인 여성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에서 70%가량은 될 것”이라며 “밝고 젊은 디자인 등으로 큰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어서 예상보다 많은 여성 고객이 찾는다”고 말했다.

성인용품 대중화의 배경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성에 대해 개방적인 사고방식이 퍼지고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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