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바이버 통해 승리의 각오 다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SNS를 통해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대통령 선거가 열흘 남짓 남은 30일 안 후보는 당 선거대책위원회간 소통채널로 활용하는 SNS 바이버에 “지난 총선, 누구도 우리의 현재 모습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3당 체제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꿨다”며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함께 최선을 다하면 이길 수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안 후보는 이날 바이버 ‘파이팅 메시지’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례적인 인사치레가 아니다. 정말로 고맙다”며 말했다.

또 “남은 9일, 우리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며 “저의 진심을 녹여 시민들께 다가가겠다. 꼭 승리하겠다”고 힘있는 문장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선배동료분들께서 함께 도와주셔야 가능한 일”이라며 “안철수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당의 승리,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남은 기간동안에도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한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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