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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축구팀 유니폼에 새겨진 위메이드와 미르의전설 게임명 화제
뉴스| 2017-04-30 18:19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리그에 위메이드의 사명과 '미르의 전설' 중국 게임명이 새겨진 유니폼이 등장해 화제다.







이 유니폼은 30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파뇰과 FC 바르셀로나의 경기에서 공개됐다.







에스파뇰 유니폼에 새겨진 ‘열염용성(중국명 烈焰城)’은 ‘미르의 전설’ IP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모바일게임이다. 현재, 이 게임은 중국 팀탑게임즈가 서비스 하고 모회사인 라스타그룹이 투자한 개발사가 제작했다. 이와 함께 IP를 보유한 위메이드의 로고도 유니폼 정면에 새겨졌다.







이 경기는 스페인 현지에서 바르셀로나를 연고지로 사용하는 두 팀의 라이벌 매치로 많은 화제와 주목을 모았다. ‘에스파뇰’ 구단은 1900년에 창단돼 올해로 11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팀이다.







한편,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둔 라스타그룹(Rastar Group)은 장난감(모형자동차, RC카 등), 유아용 자동차 시트 생산으로 유명한 기업이다.







또, 2015년 스페인 축구구단 ‘에스파뇰’의 지분의 56%를 확보해 인수하고, 현재 중국에서 다수의 웹게임, 모바일게임 개발 및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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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네이버스포츠 스포TV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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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메이드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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