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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에 걸려 올라온 남성 시신…경찰 자살로 추정
뉴스종합| 2017-05-02 07:29
[헤럴드경제=이슈섹션]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한 시민이 자살로 추정되는 시신을 건져올려 경찰에 신고 했다.

지난 1일 제천 경철서는 충북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의림지에서 낚시 중이던 A(45)씨가 낚시 중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A씨는 경찰 진술에서 “베스를 잡으려고 낚싯대를 던졌는데, 묵직한 것이 걸려 끌어올렸더니 시신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이 메고 있던 가방에서 유서를 발견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안을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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