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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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소속사 측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나, 서로를 격려 해주고 존중 해주며 사랑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최근, 두 사람은 먼저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또 “예식은 이동건 씨가 출연하는 드라마 ‘7일의 왕비’를 마친 후에 치를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양가 합의 후 추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어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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