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아덴만의 여명’ 작전 총지휘…황기철 전 해군제독 문캠프 합류
뉴스종합| 2017-05-04 06:49
[헤럴드경제=이슈섹션]참 군인으로 존경받고 있는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아덴만의 여명’ 작전을 당시 해군작전사령관으로서 총지휘했던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아덴만의 여명 작전은 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인질을 구출했던 작전이다.

문 후보측은 황 전 총장은 문 후보가 안보 대통령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황 전 총장은 세월호 참사 당시 해군참모총장으로서 그 누구보다 승객 구조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후 박근혜 정부의 표적수사로 구속됐지만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고 소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