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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TV, '4차산업혁명과 신기술' 중요성 강조
헤럴드경제| 2017-05-04 09:37

 

[헤럴드경제] 4월 말 코스피 지수가 2205.44를 기록함으로써 전달보다 2%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 경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는 아직 활기가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4월 30일 유가증권시장의 주식 거래대금 규모는 4조 5,887억 원으로 전달에 비해 8% 가량 줄어든 수치를 보였다. 이렇듯 주식시장에 활기가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중국 경제의 중속 경제성장(신창타이(新常態), New Normal) 기조 때문이기도 하다.

‘신(新)가치투자’를 통해 세계정세와 주식시장의 향방을 전망해 왔던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지난 30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3층 코스모스홀에서 두 번째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김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은 OECD 국가 평균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다. OECD 평균이 116.3%를 기록한 반면 우리나라는 일반정부 부채가 40%대로 추정된다. 국제 기준에서는 양호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재정위기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앞으로의 세계 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신기술 등 미래 산업 기술을 선도하는 분야가 국가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국가적 수준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중국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강연회에서는 지난 목요일 신곡 발표와 함께 홍익대학교 앞 롤링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기도 한 소방차 출신의 가수 이상원이 댄서들과 함께 소방차의 명곡 메들리로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으며, ‘마지막 승부’로 유명한 가수 김민교의 화려한 무대가 청중들을 압도했다. 세계로TV는 7일(일), 14일(일), 21일(일)에도 ‘신가치투자’의 명성을 알리는 무료 주식 강연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명우 기자 /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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