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 당일 투표는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주민등록증이나 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사진이 부착된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지난 4~5일 이틀에 걸쳐 이뤄진 사전투표의 투표 장소와 9일 투표 장소가 다르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이날 투표를 하려는 이들은 반드시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고 투표에 나서야 헛걸음을 하지 않게 된다.
내 투표소는 투표안내문뿐만 아니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이번 대선의 최종투표율을 80%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4∼5일 열린 사전투표는 26.0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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