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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5회 달구벌 명인 선발
뉴스종합| 2017-05-12 09:42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5회 달구벌 명인 접수를 받는다.

달구벌 명인은 지역산업 생산현장에서 최고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장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2013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매년 5명씩 선발해 명인증서, 명인패와 5년간 매월 50만 원씩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역에서 산업체와 생산 업무에 직접 종사하고 있는 기술자다.

동일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과거 동일 분야에서 대한민국 명장이나 타 시ㆍ도 명인(장) 또는 최고장인 등에 선정된 경력이 없으면 된다.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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