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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초청 진정한 토너먼트 MMA경기 열려
헤럴드경제| 2017-05-12 17:13

[헤럴드경제] 종합격투기(MMA) 단체인 ALL FC와 WBFC가 다가오는 5월 13일(토) 서울 도봉구민회관대강당에서 한, 중, 미, 이집트, 프랑스 5개국 24명 선수들이 밴텀급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진검승부를 가린다고 주최측 김태현 국제사무총장이 밝혔다.

이에 ALL FC 김대령 대표는 현재 한국 종합격투기가 침체된 가운데 ALL FC와 WBFC는 종합격투기 팬들을 위해 각 나라의 승부사들을 대거 참가 시켰고 그 중 특히 주목할 선수로는 대한민국 MMA의 유망주인 김대환(선수)을 꼽을 수 있고 이에 김대환(선수)는 UFC 지목 1순위 선수로 이번 밴텀급 토너먼트에 최강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또 현재 사드문제로 한 · 중 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이번경기를 주관하는 단체가 중국이란 점이다.

중국 격투기단체인 XFC(XING FIGHTING CHAMPIONSHIP)는 상해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CCTV를 이어 중국 제 2의 미디어 그룹인 SM(Shanghai Media Group)의 오성체육방송과 2017년 42회 격투기 중계권을 확보 했을 만큼 흥행코드를 확보한 건실한 단체이다. XFC는 이번 대회 밴텀급 토너먼트에 출전할 선수로 (LIU FAN / 男) MMA전적 9전 9승의 선수를 출전시켜 한중간 강자를 가려보자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5월 13일(토) 5개국의 24명의 선수가 펼치는 사나이들의 전장 옥타곤링에서 어떤 기량을 보여줄지 팬들은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본 경기는 NAVER SPORTS와 IB SPORTS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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