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중 관저 상태를 확인하고 오후에 홍은동 사저를 출발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경남 양산 자택에서 키우던 풍산개 ‘마루’를 데리고 갈 것으로 전해졌다. ‘마루’가 ‘퍼스트 도그’(First Dog)가 되는 셈이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대선 기간 유기견 입양을 약속한 만큼, 청와대 최초로 유기견이 퍼스트 도그가 될 수 있을지도 여전히 관심사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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