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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 국내캠프, 청소년 외교아카데미(KHYD)를 지나간 최고 연사들
헤럴드경제| 2017-05-16 11:45

[헤럴드경제] 대한민국 No.1 영자신문사 코리아헤럴드에서 주최하는 여름방학캠프 제9회 청소년 외교아카데미가, 2017년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차세대 외교관, 국제기구, 정부 기관 등의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모인 코리아헤럴드의 국내캠프 청소년 외교아카데미가 올해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외교아카데미를 지나간 최고 연사들을 알아보자.

1. 롤프 마파엘- 주한독일대사(2016년, 제 6회 강연자)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는, 독일 외교관으로서 처음엔 서독을 대표하여 일을 시작했다. 제네바에서 활동하면서는 협상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으며, 외교관이 되기 위해 협상에서의 전략과 중요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광부 간호사 파독 50주년 등 한국과 독일에서는 끈끈한 외교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등의 다양한 외교 이야기를 전해주기도 했다.

2. 에티엔 롤랑 피에그- 주한프랑스대사관 수석참사관(2016년, 제 7회 강연자)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티엔 롤랑 피에그 주한프랑스대사관 수석참사관은 프랑스와 한국의 오랜 인연에 대해 강연을 해주었다. 월드뱅크(World Bank) 및 Senior Economist, Minister’s Policy Planning Staff등 다방면으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에티엔은 본인이 직접 쌓은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하며 한국과 프랑스간의 정치, 경제, 문화적 관계들을 중점으로 설명해 주었다.

3. 제임스 휴즈- 주한영국대사관 외무성 정치참사관(2017년 제 8회 강연자)
주한영국대사관 정치참사관인 제임스 휴즈는 주니어 강연을 맡아서 런던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로 강의를 시작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그리고 UK MFA(FCO)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으며, 영국 대헌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퀴즈와 동영상 강의도 진행하였다. 이후 본격적으로 대사가 하는 일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강의하며, 대체 외교관은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하여 어린 주니어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많은 외교 분야의 최고 연사들이 지나간, 코리아헤럴드의 제9회 청소년 외교아카데미가 2017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사들로 구성이 되어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국내영어캠프인 이번 청소년 외교아카데미에서는 세계인구수 2위의 주한인도대사 비크람 도래스와미, UN거버넌스센터의 케핑 야오,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 비정상회담 패널 럭키 등 최고의 연사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으며, 국제이슈 토론, 시사퀴즈, 에세이 콘테스트, 프레젠테이션 발표 대회 등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자녀의 여름 방학을 준비하는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집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코리아헤럴드 영어캠프는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 사이판 등 총 4개국에서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는 코리아헤럴드 해외영어캠프도 모집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영어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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