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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 심경 고백…“무관한 분들께 피해 입혀 죄송”
엔터테인먼트| 2017-05-18 10:57
[헤럴드경제=이슈섹션]잠적설에 이어 열애설에 휩싸였던 걸그룹 ‘AOA’ 멤버 초아가 자신의 SNS에 심경을 고백했다.

초아는 열애설이 터졌던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기고 “관련 없는 분들께 피해 입혀드려 너무나 죄송하다. 저에 관한 기사로 심려 끼쳐 드렸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초아는 “최선을 다했지만 역시나 전 많은 분에게 사랑받기에는 그릇이 부족한가 보다”며 “제가 미우시다면 어떤 것 때문인지 반성하겠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초아는 “더이상 고작 제 휴식 때문에 관련 없는 분들을 저랑 엮여 괴롭게 하지 말아달라”며 연이은 루머들과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언급되는 부분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잠적설로 곤욕을 치렀던 초아는 어제 한 기업 CEO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초아 소속사 측은 “열애설 상대는 초아의 지인일 뿐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소속사의 해명으로 일단락 되는듯 했던 이 문제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거론되면서 사태가 확산됐다.

이에 김희철은 자신의 SNS에 “다른 이들의 열애설이 터지면 공교롭게도 남자 쪽이건 여자 쪽이건 저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었고, 저는 ‘마담뚜’가 되어있더라”는 글을 올리며 불쾌감을 드러내 논란이 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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