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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동감찰반, ‘돈봉투 만찬’ 연루자 전원 경위서 제출 요구
뉴스종합| 2017-05-19 09:27
-이영렬 검사장 등 참석자 10명이 대상
-경위서 확인 뒤 본격 대면조사 전망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법무부와 대검찰청 합동감찰반은 이른바 ‘돈 봉투 만찬’에 참석한 전원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 검사 7명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을 포함한 검찰국 간부 검사 3명 등 총 10명이 그 대상이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사진=헤럴드경제DB]

감찰반은 경위서를 토대로 직접 당사자들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본격적인 대면 조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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