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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쌍용양회, 강원 영월서 의료봉사활동
뉴스종합| 2017-05-22 10:42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쌍용양회(대표 황동철)가 강북삼성병원 예방검진센터와 함께 강원도 영월에서 의료 봉사활동<사진>을 벌였다.

이 회사는 생산공장이 위치한 동해와 영월지역에서 매년 정기 양방 및 한방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영월군 한반도면 지역주민 2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문의 4명, 간호사 6명 등 총 20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쌍용양회는 진료소를 오가는 차량제공 등 제반활동을 지원했다.

쌍용양회 영월공장 인근 복지회관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호흡기·순환기·소화기 등 내분비계 진료를 비롯해 혈압 및 혈당검사를 거쳐 증상에 맞는 처방을 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진료소를 찾아오기 어려운 이들은 직접 찾아가 진찰과 처방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고 쌍용양회 측은 전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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