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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3년만에…현대해상 ‘Tower 730’준공
뉴스종합| 2017-05-22 11:37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에 자회사인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부동산 개발 펀드를 통해 완공된 ‘Tower 730’(송파구 송파대로 570)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 박찬종 대표이사,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와 현대인베스트먼트 김석중 대표,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한라건설 박철홍 사장, 간삼건축 김태집 사장, 쿠팡 박대준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Tower 730’의 준공식에서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왼쪽 여섯번째)과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ower 730’은 한강 등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세련되고 심플한 외관의 오피스 건물로, 잠실대교 남단 상업·업무 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4년 4월 착공하여 약 3년 만인 올해 2월 완공됐다. 대지면적 7,299.60㎡(2,208평)·연면적 80,728.63㎡(24,420평)에 지하 4층 지상 27층 규모로 지상 3층 이상은 현대해상 및 계열사, 쿠팡 본사가 입주해 있으며, 지하 및 지상 1~2층은 주차장과 레스토랑 등 상업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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