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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한국 주류 최초 면세점 사전예약 판매
뉴스종합| 2017-05-23 08:59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화요가 한국 주류 최초로 신라면세점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는 해외의 명품 주류 브랜드가 주로 실시하던 프로모션으로, 국산 주류로는 화요가 처음이며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사전예약이 실시되는 제품은 프리미엄 싱글 라이스 위스키를 표방하는 ‘화요 엑스트라프리미엄(X.P)’과 중국 백주와 경쟁하는 53도의 한국 전통 증류주 ‘화요 53’ 등 두가지이다. 두 제품은 한국의 대표적인 고급 증류주 화요 전 제품 가운데에서도 가장 고가의 제품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사진=화요 XP]

국산 주류 최초로 면세점 사전 예약판매 실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사전 예약 구입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화요 블랙+화요 XP 세트 상품은 30% 할인이 적용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을 통해 사전에 예약하면 인천공항 신라면세점에 방문해 할된 금액으로 결제 후 수령할 수 있다.

화요 관계자는 “면세점 사전 판매와 함께 화요가 전세계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국내외 유통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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