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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법인고객 경비처리 간소화 서비스 출시
뉴스종합| 2017-05-26 09:23
‘우리카드 법인 비즈플레이’
스마트폰으로 경비관리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우리카드(사장 유구현)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와 함께 법인카드 이용 고객의 경비처리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우리카드 법인 비즈플레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법인고객에게 ▷스마트폰 기반 전자 영수증을 통한 경비지출 관리 ▷법인카드 실시간 카드 승인내역 제공 ▷종이영수증 사진촬영 보관 ▷다양한 분석 리포트 제공 등 카드 결제 시점부터 최종 결재까지의 경비지출 업무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법인카드ㆍ현금경비 등 법인의 경비처리를 모바일 기술을 활용, 전자 영수증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해 기존 종이 영수증 보관과 관리를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회사의 대표, 재무책임자, 감사 담당자 등이 회사의 경비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법인카드의 부정사용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을 활용함으로써 법인카드 경비처리 관련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비즈플레이와 함께 법인카드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전자 영수증을 통해 친환경 문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플레이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자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이 없는 회사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ERP 시스템을 도입한 경우에는 다양하게 연동 가능해 활용성이 높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법인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 확인은 우리카드 비즈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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