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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ㆍ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페스티벌’
뉴스종합| 2017-05-26 16:53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공동으로 27~ 28일 이틀간 서울 양천공원에서 ‘2017년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치즈, 늘어나는 행복!’을 주제로 급성장하고 있는 치즈시장에서 국내산 유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국내산 치즈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 낙농가들이 생산한 고품질 우유로 치즈를 생산ㆍ판매하고 있는 낙농조합, 목장형 유가공 농가, 일반 유업체 등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국내산 유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우유의 날&국내산 치즈페스티벌’ 기념행사와 ‘국내산 치즈페스티벌’, ‘도심속 목장나들이’ 등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에서 농협 경제지주는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을 주관하며, 행사부스에서는 소비자들과 직접 수제치즈를 만들어 보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또한 SNS포토이벤트 및 폴라로이드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열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낙농산업이 원유 소비정체와 수입 유제품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범낙농계와 소비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우유와 치즈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그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국내산 치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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