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안함(뉴스속보)
이석우 남양주시장, “아이가 꿈을 꾸고 그 뜻을 실현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하겠다”
뉴스종합| 2017-05-30 07:26
[헤럴드경제=박준환(남양주)기자]이석우 남양주시장이 더욱 선진화된 아동복지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이 시장은 최근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속에도 꿋꿋이 살아가는 드림스타트 가족 대상의 별내동 차상위 한부모 가정(모, 자2)을 찾아 격려하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자녀들을 응원하며 세밀히 살피는 복지를 실천했다.

이 가정의 큰 딸은 바우처 사업으로 처음 바이올린을 접한 후 매우 좋아하게 되어 드림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입단하여 음악의 꿈을 꾸고 있으며, 작은 딸도 밝고 명랑하게 자라고 있다.


어머니는 “남양주시로 이사 온 후 생활이 많이 안정되어 이제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시의 관심과 주변에 따뜻한 이웃이 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양재기술을 익혀 티 100장을 만들어 어려운 드림아동에게 전한 어머니는 “받은 정을 다시 환원하는 마음도 살면서 배우고 있다”고도 했다.

이석우 시장은 “아이가 꿈을 꾸고 그 뜻을 실현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힘을 모아 아이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복지욕구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 활동을 강화해 그 누구나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로 복지 플랫폼을 갖춘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