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은 ‘연골조직 수복용 조성물과 제조방법 및 이의 사용방법’. 이는 세원셀론텍이 독자 개발한 고품질의 바이오콜라겐(FDA 등재 원료의약품) 기반 조성물을 주사제 형태로 제조, 관절연골조직 재건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특허를 토대로 상용화에 성공한 ‘카티졸’은 일시적인 통증완화 목적인 기존 제품의 약점을 보완하고 기능회복과 비용절감, 의료진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원셀론텍 측은 “관절연골조직의 구성 성분과 가장 유사한 생체적합물질인 바이오콜라겐을 외과적 절개 없이 주사침으로 관절연골 손상부위에 직접 주입·보충한다. 간편한 방식을 통해 환자의 통증 완화는 물론 기능회복 및 만족도 등에서 호전됨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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