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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행감통해 잘못된 부분 대안제시”
뉴스종합| 2017-05-30 21:29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는 다음달 1일 제229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부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가 인터넷 생중계된다.

김유석 의장은 “제1차 정례회에 예정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결산 심사를 통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이어“이번 회기부터 인터넷 생중계과 수화통역이 실시되는 만큼 어는 회기보다도 알찬 의정활동이 기대된다”고 했다.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될 이번 정례회는 “성남시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 시민건강닥터제 운영 및 지원 조례안”, “2017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등 46건의 부의안건을 심사 및 처리할 예정이다.

6월 8~ 16일에는 행정사무감사를, 6월19~28일 기간에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처리한다.

시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및 2016년도 결산 심사를 통해 집행부의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와 시정주요 업무에 대하여 올바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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